지난 15일 서울숲공원에서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 행사에 참여한 600여 명의 은행연합회와 사원은행 임직원 및 가족이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사원은행 임직원 및 가족 600여명이 지난 15일 서울숲공원에서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한 행사로, 지금까지 약 3000명의 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나무 심기, 꽃 식재,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정원 및 덩굴꽃벽 조성, 잔디 관리, 꽃 심기 등 공원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올해 4번째로 환경 보호를 위해 은행권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올해의 경우 자원봉사 모집 방식을 은행별이 아닌 선착순으로 바꿨는데 선착순 모집이 단기간에 끝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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