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쇼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해 8시 40분까지 총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총 10만여발의 불꽃이 청명한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이자 하이라이트는 국내 대표팀인 (주)한화가 장식한다.
(주)한화는 지난 1964년 불꽃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멀티미디어 불꽃쇼’ 장르를 개척하고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게임, 2002년 월드컵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적 행사의 불꽃연출을 도맡아 왔다. 지난 2016년 폴란드 국제 연화대회 등 해외 불꽃경연대회에 참가해 각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올해부터는 낮부터 대기하는 관객을 위해 원효~마포대교 사이에 오후 3시2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2분간 세차례 낮에도 보이는 주간 불꽃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여의도 63빌딩 24층부터 55층까지 발광다이오드(LED)시스템을 설치하고 루프탑과 지상에 레이저와 라이팅 시스템을 설치해 음악과 함께 멀티미디어쇼를 펼쳐 불꽃 연출의 시작을 알린다.
또 LED조명을 활용해 불꽃쇼의 카운트다운 퍼포먼스와 인터미션 이벤트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한화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골든티켓 이벤트를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해 당첨되면 불꽃쇼를 지정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골든티켓 1900장을 950명(1인 2매)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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