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3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편입
고객관계관리·환경정책 및 관리시스템 부문서 업계 최고 점수
고객관계관리·환경정책 및 관리시스템 부문서 업계 최고 점수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시상식에서 내구재 부문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내구재 부문에서 DJSI 월드에 편입된 것은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코웨이는 3년 연속 DJSI 월드, 6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는 이번에 ▲고객관계관리 ▲환경정책 및 관리시스템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했으며, ▲브랜드 관리 ▲인적자원 개발 ▲제품 품질 등 항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간 이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혁신 제품 개발과 서비스 품질 강화로 고객 만족 경영에 앞장서고 온실가스 감축 노력 및 에너지 절감, 친환경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또 국내외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을 지원하며 깨끗한 물의 가치를 사회에 알리는 등 사회적·환경적·윤리적 책임 실천에 앞장섰다.
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DJSI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사회공헌, 환경경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 경영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DJSI 월드 지수는 세계 2521개 기업 가운데 12.6%인 317개에 주어졌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20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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