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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강지환 "진상 캐릭터로 복귀, 즐겁다"


입력 2018.11.05 15:59 수정 2018.11.05 16:00        김명신 기자
배우 강지환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강지환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를 통해 백진상 캐릭터로 복귀하는 강지환은 "이름 그대로 진상"이라며 인물에 대한 남다른 느낌을 설명했다.

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죽어도 좋아' 제작발표회에서 강지환은 "웹툰 원작을 재미있게 봐다. 타임 루프라는 소재 역시 흔치 않았고 원작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가장 고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 너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면서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를 하게돼 좋다"고 소회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평소 성격과는 전혀 비슷하지 않다보니 오직 연기력 만으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면서도 다부진 각오를 드러내 또 다른 변신에 기대감을 높였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타임 루프(동일한 시간이 계속 반복되는 것)를 통해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다. 7일 밤 10시 첫 방송.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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