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관련 통신복구 현황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관련 통신복구 현황
KT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복구작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통신 복구 현황을 밝혔다.
KT는 2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인터넷 회선은 97%, 무선은 63% 복구됐다”고 설명했다.
KT에 따르면 인터넷은 약 21만5000 가입자 가운데 21만 가입자의 회선, 무선은 2833개 가운데 약 1780개 기지국이 복구됐다.
KT는 “무선, 인터넷, IPTV 등의 복구율을 높이기 위해 지하 통신구가 아닌 외부(지상)로 연결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