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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김유정,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다이어트"


입력 2018.11.26 15:41 수정 2018.11.26 15:42        부수정 기자
건강 악화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던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통해 복귀한다.ⓒJTBC

건강 악화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던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통해 복귀한다.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발표회에서 김유정은 이전보다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성인이 된 김유정은 취업준비생 길오솔 역을 맡았다. 이번 드라마는 '구르미 그린 달빛', '해를 품은 달' 등 원작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김유정이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이다.

김유정은 지난 2월 초 갑상샘기능 이상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에 따라 4월 방송 예정이었던 드라마는 하반기로 지연 편성됐다.

김유정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다"며 "제작진, 출연진이 많이 다독여준 덕에 힘을 얻고 잘 촬영하고 있다. 밝고 명랑한 드라마라 촬영하면서 힘을 얻고 있기 때문에 건강은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많이 갸름해졌냐"고 웃은 김유정은 "노력했다. 송재림의 얼굴이 너무 갸름해서 다이어트했다"고 웃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세상의 모든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취업난에 허덕이느라 '청결'은 사치가 된 길오솔(김유정)과 결벽증이 있는 꽃미남 장선결(윤균상)이 만나 펼치는 로맨스극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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