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GS칼텍스와 지주회사인 GS에너지의 이사회 의장으로서 미래 에너지 사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사업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기 위해 주주간의 협력관계, 해외사업 관련 업무 및 회사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성장전략 마련 등에 역점을 기울이게 된다.
아울러, 허진수 회장은 에너지 업계에서의 오랜 경험과 한 차원 높은 리더십을 바탕으로 에너지 회사 간 시너지 확대는 물론, 젊은 경영인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GS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높은 성과가 예측되는 회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설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급속한 진화 속에서 에너지 사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사업 기회를 포착해 새로운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경영능력을 검증 받은 차세대 리더들을 과감히 전진배치하고 조직의 변화와 활력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중용했다.
또 각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임원 개개인의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전배 및 신규선임 외에도 임원의 계열사 간 교류를 확대했으며, GS칼텍스의 경우, 조주은 LPG수도권지사장을 공채 출신 최초의 여성임원으로 발탁시키는 등 조직의 변화와 활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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