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티크, 2018 크리스마스 한정판 컬렉션 출시
에르메스 실크 디자이너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 선보여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diptyque)는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2018 홀리데이 컬렉션(Holiday Collection)을 출시했다.
연말을 맞아 특별 협업으로 제작된 홀리데이 컬렉션에는 3가지 향의 ‘홀리데이 캔들 세트’와 회전형 캔들 홀더 ‘까루셀’, 그리고 딥티크의 인기 향수 5가지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오 드 퍼퓸 디스커버리 세트’가 포함됐다.
딥티크는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을 위해 동화 이야기 ‘북쪽 나라의 전설’을 만들었다. 동화에 나오는 전설 속 영혼은 3개의 향기로 재탄생했으며, 이 3가지 향의 마법의 힘을 모아 북쪽 나라의 전설을 밝힌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딥티크는 에르메스 실크 스카프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프랑스 아티스트 피에르 마리(Pierre Marie)와 협업했다. 그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패턴과 일러스트 디자인은 딥티크의 동화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 신비롭게 만들고 있다.
딥티크의 홀리데이 캔들 세트는 ‘캔들 익스퀴지트 아몬드’, ‘캔들 앰버 밤’, ‘캔들 파인트리 오브 라이트’의 3가지 향초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각각 레드, 그린, 블루의 특별한 일러스트 패키지에 담겨있어 연말 인테리어로도 안성맞춤이다.
딥티크는 홀리데이 컬렉션을 통해 190g 향초 용 캔들 장식 소품 ‘까루셀’도 새롭게 선보인다. ‘북쪽 나라의 전설’ 이야기를 향초 위에 장식한 소품으로, 열 에너지를 이용해 향초를 켜면 참 장식이 회전목마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 제품이다.
딥티크의 베스트 향수 5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향수 세트 ‘오 드 퍼퓸 디스커버리 세트’도 홀리데이 컬렉션 패키지로 출시된다. 한정판 상자에 포장돼 연말 선물로도 제격인 이 제품은 트래블 사이즈의 오 드 퍼퓸 5개가 들어 있다.
딥티크 향수 론칭 50주년을 기념한 향수 <플레르 드 뽀>를 비롯해, 브랜드의 대표 장미 향수인 <롬브르 단 로>, 무화과 향의 <필로시코스>, 플로럴 계열의 <도 손>, 우디 향이 매력적인 <탐 다오>가 포함돼 있다.
딥티크의 홀리데이 컬렉션은 전국 딥티크 매장 및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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