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파워, 김두일 대표이사 재신임
3일 주주총회서 김두일 대표이사 재신임
스마트파워는 3일 서울 종로구 회사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김두일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2월부터 스마트파워 대표이사를 맡아온 김 사장은 독일 아헨공대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원을 지냈으며, 지멘스(Siemens) 원자력 한국 대표 및 지멘스 코리아(Siemens Korea)의 경영고문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감사, 티유브이슈드 한국지역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스마트파워는 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소형원전인 스마트(SMART) 원자로를 수출·건설을 책임지는 민간투자기업으로 2014년 12월에 설립됐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 2기의 SMART FOAK(First Of A Kind) 건설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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