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중개사 시험 최종합격자 149명 발표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지난 11월 4일 실시한 2018년도 제 24회 보험중개사 시험에서 14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험중개사 최종 합격자 수는 지난해보다 20명 줄었다. 분야별로는 생명보험중개사가 50명, 손해보험중개사가 49명, 제3보험중개사가 50명씩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점수는 생명보험중개사가 67.6점으로 전년 대비 1.3점 상승했다. 손해보험중개사는 64.6점, 제3보험중개사는 67.0점으로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점과 3.3점씩 하락했다.

아울러 합격자 중 31~40세의 비율이 40.3%로 가장 높았고, 51세 이상 고령자 비율도 전체의 18.1%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합격 여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일괄발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