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태관 발인 엄수…'눈물 속 마지막 인사'

김명신 기자

입력 2018.12.31 13:10  수정 2018.12.31 13:11
고(故) 전태관의 발인이 엄수됐다. ⓒ 사진공동취재단

고(故) 전태관의 발인이 엄수됐다.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의 발인식이 치러졌다.

전태관은 지난 27일 새벽 암 투병 중 사망했다.

2012년 신장암이 발병한 이후 수술을 받고 투병해왔으나, 2014년 어깨로 암이 전이됐고 이후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전태관은 지난 1986년 봄여름가을겨울로 데뷔했다.

김종진과 함께 30여 년 간 '브라보 마이 라이프', '어떤 이의 꿈' 등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 가요계 큰 발자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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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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