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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퇴단 무리뉴, 아시안컵 해설…한국 경기는?


입력 2019.01.11 09:45 수정 2019.01.11 09:45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조세 무리뉴 전 감독이 방송 해설자로 나선다. ⓒ 게티이미지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됐던 조세 무리뉴(포르투갈) 전 감독이 방송 해설자로 나선다.

11일(이하 한국시각)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무리뉴 전 감독은 카타르에 기반을 둔 스포츠채널 비인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선임됐다.

그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나가는 비인스포츠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중계방송에 전문가 분석 패널로 합류한다.

비인스포츠에 따르면 무리뉴 전 감독은 18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경기, 20일 열리는 아스날과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맡는다.

이 밖에 향후 아시안컵 타 경기 중계 일정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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