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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글로벌 파이낸스 선정 '韓 최우수 PB은행' 수상


입력 2019.02.07 16:00 수정 2019.02.07 16:00        부광우 기자
류영준(왼쪽) KB국민은행 뉴욕지점장이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에서 개최된 글로벌 파이낸스지 선정 Best Private Bank Awards 2019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류영준(왼쪽) KB국민은행 뉴욕지점장이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에서 개최된 글로벌 파이낸스지 선정 Best Private Bank Awards 2019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에서 개최된 글로벌 파이낸스지 선정 Best Private Bank Awards 2019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가 매년 주관하는 Best Private Bank Awards는 PB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은행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은행은 프라이빗 뱅킹 브랜드인 골드앤와이즈(GOLD&WISE)를 내세워 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국적으로 21개 PB센터와 67개의 GOLD&WISE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이중 50개는 은행·증권 복합점포로 운영 중이며,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수요에 맞는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KB금융 자산관리부문 총괄 전무는 "이번 수상은 국민은행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해 고객의 행복한 삶의 실현을 돕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철저히 반영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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