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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조선사, 최신 스마트 기술 소개


입력 2019.02.25 15:59 수정 2019.02.25 16:04        조인영 기자

제50회 선박해양설계 연구발표회 개최

한국선급(KR)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에서 '선박해양설계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선박해양설계연구회

'선박해양설계 연구발표회'가 한국선급(KR) 주최로 지난 21일·22일 양일간 부산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에서 열렸다.

선박해양설계연구회는 대한조선학회 산하 연구회 중 최다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1993년 설립 이후 매년 2차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조대승 대한조선학회장, 신성광 선박해양설계연구회장(STX조선), 하태범 한국선급 연구본부장, 신병철 동의대학교 공과대학장 등 산업계, 학계, 연구소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총 52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 조선해양 미래 기술'을 주제로 열린 특별세션에선 조선 3사(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에서 각 사의 미래 전략, 최신 스마트 기술을 소개했다.

신성광 선박해양설계연구회장은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이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진정한 업계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변화하는 환경과 새로운 시장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에 앞장 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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