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수현, 댄 포글러와 만남…빛나는 케미

배우 수현이 할리우드 배우 댄 포글러를 만나 화제다.방송 캡처

배우 수현이 할리우드 배우 댄 포글러를 만나 화제다.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수현과 매니저 심정수 씨가 미국을 방문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수현은 할리우드 배우 댄 포글러 초대로 뉴욕 한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댄 포글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는 댄 포글러에 전통 소주를 선물했다. 이에 댄 포글러는 "난 아무것도 준비한 게 없다"고 시무룩해 하자, 수현은 "당신이 여기 있는 게 선물이다"고 답변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전통소주를 선물해준 수현에게 댄 포글러는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팟캐스트를 진행하면서 함께 나눠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댄 포글러는 미국 배우이자 연출자로, 1976년 뉴욕서 태어났다. 보스턴대 영화 스쿨을 졸업하고 브로드웨이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는 '홈 필드 어드밴티지'란 작품으로 처음 데뷔했다. 한국에선 '신비한 동물사전'으로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