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사내방송 모바일 시대 연다
임직원 평균 연령 28.9세, 젊은 조직에 맞춘 소통형 플랫폼
다양한 근무형태 고려…놓친 방송을 언제든 원하는 곳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5일부터 각종 사내방송과 소식, 홍보자료 등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채널인 ‘바이오 스페이스’를 오픈한다.
임직원 평균 연령 28.9세의 아주 젊은 조직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직원들이 가장 익숙한 매체인 모바일 플랫폼을 선택했다.
그동안 자율출퇴근제, 외근, 외부교육 등으로 ‘본방사수’에 실패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누구라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 원하는 곳에서 사내방송을 볼 수 있다.
특히 교대 부서의 임직원들도 앞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지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콘텐츠 별 공감하기, 댓글 쓰기 등의 기능이 더해져 구성원 간 소통과 의견 교환도 쉬워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근무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구성원의 눈높이에 맞춘 사내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