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프랑스와인 '라 쁘띠뜨 가르고뜨' 론칭
국순당이 미슐랭 스타 셰프로 유명한 프랑스의 '프랑크 퓌틀라'가 개발에 참여한 와인 '라 쁘띠뜨 가르고뜨(La Petite Gargotte)'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국순당이 국내에 선보이는 라 쁘띠뜨 가르고뜨 와인은 2종이다.
화이트와인 '라 쁘띠뜨 가르고뜨 샤르도네'는 프랑스 남서부 가스코뉴 지역의 떼루아가 전해주는 신선함이 마치 갓 피어난 듯한 꽃 향과 맛이 은근한 미네랄 느낌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우아함과 섬세함을 전해준다
'라 쁘띠뜨 가르고뜨 까베르네 소비뇽'은 진한 루비빛의 레드와인으로 블랙커런트의 맛과 향이 풍부하고 스모키하면서도 기분 좋은 페퍼향을 느낄 수 있다.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도 타닌과 함께 은근한 산도가 마치 커피의 맛과 향의 긴 여운을 느끼게 한다.
라벨은 각각의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인 새우와 소고기 등을 디자인하여 전형적인 프랑스 스타일의 독창적인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라 쁘띠뜨 가르고뜨' 와인은 국순당과 롯데백화점이 공동기획하여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롯데백화점의 상반기 최대 와인행사인 ‘스프링 비노 인 롯데’ 행사에서 특별 행사가격인 1만5000원으로 선보인다.
국순당은 국내 처음으로 국산 와인을 생산한 해태앤컴퍼니(구 해태산업)를 2003년 인수하며 와인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300종의 밸류 와인과 샴페인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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