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구해줘 홈즈' 정규 편성…부산 부동산 파헤친다


입력 2019.03.31 22:30 수정 2019.03.31 19:49        부수정 기자
MBC '구해줘 홈즈'가 정규 편성 확정 후 31일 첫 방송한다.ⓒMBC

MBC '구해줘 홈즈'가 정규 편성 확정 후 31일 첫 방송한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 '리얼 발품 중개 배틀'을 표방하며 설 연휴 2일 연속 방송돼 뜨거운 반응과 화제를 이끌었다.

정규 편성 확정 후 '구해줘 홈즈의 첫 의뢰 지역은 부산. 부산에서 인생 첫 독립을 준비하는 여성 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박나래 팀의 장동민과 황보라, 김숙 팀의 김숙과 김광규가 직접 부산으로 출격한다. 황보라, 김숙, 김광규는 실제 부산 출신으로 남다른 현지 정보력을 발휘하며 집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먼저 김숙 팀은 부산 영도와 송도의 매물을 소개한다. 부산 바다를 방구석 1열에서 직관할 수 있는 완벽한 뷰의 집부터 운동장만한 크기를 자랑하는 양옥집, 카페처럼 완벽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오피스텔 등. 코디로 나선 김숙과 김광규도 집을 소개할 때마다 감탄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 팀의 황보라 장동민이 소개할 매물도 특별하다는 전언. 100보 안에 광안리 해변을 품을 수 있는 집, 해운대인지 홍콩인지 헷갈릴 정도로 트렌디한 복층집, 부산의 핫플레이스 달맞이길에 위치한 집까지, 부산 토박이 황보라와 집에 대해 남다른 경험과 애정을 자랑하는 장동민의 노하우가 공개된다.

31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