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일에 관한 기억 많아...안타깝다"
조양호 회장 빈소 방문..."업에도 밝으셨던 분"
조양호 회장 빈소 방문..."업에도 밝으셨던 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회고하며 추모했다.
박용만 회장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조양호 회장의 빈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로) 메일 주고 받는 등 일에 관한 기억이 많다"며 고인을 회상했다.
박 회장은 "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면 실무적인 지식에 상당히 밝았던 분이었다"며 "(이렇게 가셔서) 굉장히 안타깝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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