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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자처한 박유천, '황하나 마약 투약 리스트에?'


입력 2019.04.13 17:59 수정 2019.04.13 18:00        김명신 기자
황하나 마약 연예인에 가수 박유천이 지목됐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데일리안DB 황하나 마약 연예인에 가수 박유천이 지목됐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데일리안DB

황하나 마약 연예인에 가수 박유천이 지목됐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에 따르면 경찰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를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는 과정에서 사건 수사기록에 함께 마약을 한 당사자로 박유천을 지목, 적시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통화 기록과 CCTV 영상 등을 조사해 박유천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황하나는 한 연예인의 권유로 마약에 다시금 손을 댔다고 진술했으며 이후 박유천은 지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하며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음'을 주장했다.

경찰은 박유천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다음주 중 소환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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