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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장애인 복지시설 21개소에 1억500만원 전달


입력 2019.04.25 14:34 수정 2019.04.25 14:36        조재학 기자

2011년부터 매년 기부금 1억500만원 조성

E1 오렌지카드 고객 참여 통한 나눔 활동

2011년부터 매년 기부금 1억500만원 조성
E1 오렌지카드 고객 참여 통한 나눔 활동


강정석 E1 지원본부장(왼쪽)이 24일 서울 성북구 승가원에서 열린 장애인 복지시설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영애 승가원장(가운데),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E1
E1(대표 구자용)은 장애인 복지시설 21개소에 기부금 총 1억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E1은 지난 2011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기부금은 E1 오렌지카드 고객이 ‘희망충전 서포터즈’로 등록 후 월 100ℓ 이상 충전하면 E1이 1000P(포인트)를 기부하고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오렌지카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E1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는 등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각 시설의 운영 계획에 맞춰 장애인 자립 지원과 시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또 E1은 후원중인 21개 시설과 사내 부서를 1팀-1시설로 매칭해 정기적으로 임직원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E1에서 장애인의 생활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셨다”며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1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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