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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왕’ 박항서 감독…제자 결혼식 직접 참석


입력 2019.04.25 15:08 수정 2019.04.25 15:09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 ⓒ 연합뉴스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 ⓒ 연합뉴스

베트남 축구가 조직력을 앞세워 잘 나가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박항서 감독의 남다른 스킨십 덕분이었다.

베트남 매체 ‘테 타오 247’은 25일, 박항서 감독이 제자인 베트남 국가대표 미드필더 도 훙 둥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보고했다. 박 감독은 이영진 코치와 함께 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 감독은 베트남 현지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이로 인해 결혼식장의 어수선한 상황 속에 보안팀의 경호를 받기도 했다.

한편,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킹스컵에 참가, 우승에 도전한다. 이후에는 U-23 대표팀 일정까지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이 기다리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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