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아모레퍼시픽, '제20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 성황리 마무리


입력 2019.04.26 16:55 수정 2019.04.26 16:55        이은정 기자
(왼쪽부터)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송정원 아모레 카운셀러 그랜드 수석 마스터, 이광기 월드비전 홍보대사.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20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본 대회는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세일즈 전문가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초청된 4500여 명의 아모레 카운셀러와 고객,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의 주제는 아모레 카운셀러가 추구하는 가치인 아름다움(美)과 혁신(Innovation)의 합성어 '미노베이션(美nnovation)'이다.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셀러 모두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며 방문판매의 진화를 이끌어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아모레 카운셀러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그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카운셀러에게 수여되는 '카운셀러 연도 대상'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한 송정원 그랜드 수석 마스터는 1000만원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매칭 기프트 제도(Matching gift, 임직원의 후원금에 비례해 회사에서 동액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제도)로 마련한 1000만원 및 대회 당일에 현장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1000만원을 더해 총 3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카운셀러 대회를 20년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고객을 기쁘게 하기 위해 노력해 온 카운셀러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카운셀러 분들이 경쟁력을 높여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은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