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1분기 자산운용 전략회의 개최

손병환(왼쪽에서 두 번째)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이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자산운용 전략회의에서 직원들과 토의를 하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1분기 농협금융 자산운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산운용 전략회의는 자산운용명가 도약을 위한 농협금융 자산운용 부문의 회의체다. 매분기 농협금융과 중앙회 상호금융의 자산운용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자본시장 이슈에 대한 분석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1분기 자산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해외채권의 통화다변화 전략과 관련해 투자현황, 투자여건 및 투자위험 등을 논의했다. 또 계열사별 1분기 주요 성과 및 2분기 추진계획에 대한 정보공유도 이뤄졌다.

자산운용 전략회의 의장인 손병환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은 "각 계열사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인해 벤치마크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경기침체 국면에서 여전히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들이 남아있으니 이에 예의주시하며 운용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