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1~2인 가구 겨냥 ‘채소’ 전용 포장센터 오픈
GS리테일은 오는 3일 경기도 이천시 현장에서 ‘채소’전용 포장센터 현판식을 진행한다. 1~2인 가구 확대로 소포장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1년여간의 준비 과정을 통해 전용 센터를 오픈하게 됐다.
전용센터 오픈을 통해 GS리테일 채소 상품은 ▲원가 구조 개선을 통한 상품 가격 할인 ▲고객 요구에 맞는 소용량 스펙 상품 개발 ▲포장 상품의 안정적 품질 유지 등의 운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오픈하는 ‘채소’ 전용 포장센터는 약 680평의 규모로 월 평균 100만개의 상품 포장이 가능하다. 전국 1만3000여개 GS25와 300여개의 GS수퍼마켓,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포장 전용센터 운영을 통해 가격 인하 효과 및 균등한 품질의 상품 포장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홍주 GS리테일 채소팀 MD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2인 가구의 니즈에 대응하는 채소 상품 공급을 위해 1년여 기간 동안 전용 센터를 준비했다”며 “고객이 필요한 양의 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높은 품질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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