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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환경단체에 멸종위기 보호 후원금 2억5000만원 전달


입력 2019.06.04 13:28 수정 2019.06.04 13:29        조재학 기자
에쓰오일 로고.ⓒ에쓰오일 에쓰오일 로고.ⓒ에쓰오일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2019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환경단체에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기업 최초로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금은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 및 저소득가정 어린이 교육, 임직원 지킴이 봉사활동 등에 쓰인다.

아울러 ▲보호종 전문단체 연구ž보호활동 지원 ▲임직원‧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4700여명의 임직원과 고객 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4100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생태교육 캠프에 참가했다.

선진영 에쓰오일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여러 환경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실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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