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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이달의 투수 류현진 “성원에 감사”


입력 2019.06.04 14:04 수정 2019.06.04 14:04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개인 SNS 통해 감사 인사 전해

이달의 투수상을 받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게티이미지 이달의 투수상을 받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게티이미지

‘코리안 특급’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미국 메이저리그서 이달의 투수상을 받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각) 류현진을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로 뽑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류현진은 5월 한 달간 6경기에 선발 등판해 45.2이닝을 던지는 동안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달의 투수로 선정된 직후 류현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관련 사진과 함께 영어로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미국 진출 이후 가장 찬란했던 한 달을 보낸 류현진은 오는 5일 오전 10시 40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6월 첫 등판에 나선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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