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인권경영委 올해 첫 개최
한전원자력연료(대표 정상봉)는 5일 2019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는 인권경영 이행 추진경과 보고와 인권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 권고에 따른 후속조치로, 같은 해 12월 ‘인권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법률전문가와 인권단체대표를 포함한 6명의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인권경영 체계 수립 ▲인권실천‧점검 ▲인권 침해 피해자에 대한 구제절차 마련 등에 대한 자문 및 심의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익수 경영관리본부장(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인권‧안전‧환경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인권경영 실천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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