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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중형 가솔린 SUV QM6 누적 판매 4만3천대 넘어


입력 2019.06.12 11:15 수정 2019.06.12 11:16        김희정 기자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최초 4만대 판매 돌파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최초 4만대 판매 돌파

르노삼성 QM6 GDe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 QM6 GDe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GDe'가 누적 판매대수 4만3000대를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누적판매 2만대 돌파에 이어 8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QM6 GDe'는 2017년 9월 출시 이후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로, 5월에도 2050대가 출고됐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QM6 GDe 월 평균 판매대수는 2185대다. 같은 기간 경쟁사의 동급 가솔린 SUV와 비교해 각각 1.9배(1136대)와 6.9배(314대)에 달하는 수치다.

르노삼성은 “수입차 브랜드의 가솔린 SUV 총 판매량이 올해들어 4월까지 월 평균 3181대인 데 비해서도 좋은 성과”라며 "경제성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QM6 GDe'는 공인 연비가 11.7㎞/ℓ(17인치·18인치 타이어 기준)로 일부 소형 가솔린 SUV보다도 연료 효율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QM6 GDe의 선전은 '고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선택지 확대'라는 가치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곧 출시될 부분변경모델 THE NEW QM6와 함께 SUV 시장에서 르노삼성차의 존재감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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