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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KCC 숲으로 프로젝트’로 도심 속 녹지 조성


입력 2019.07.18 09:22 수정 2019.07.18 09:22        조재학 기자
KCC 행복나눔봉사단원들이 서울 서초구 송동근린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KCC KCC 행복나눔봉사단원들이 서울 서초구 송동근린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KCC

KCC는 서초구와 함께 ‘KCC 숲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나무 심기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무 심기 사회 공헌활동에는 16일 서울 서초구 송동근린공원에서 KCC 임직원과 서초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그린나이트, 은쑥, 제브라, 야쿠시마, 숙근코스모스, 나무수국, 에키네시아 등 나무 총 160그루를 심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린 묘목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식수 지지대를 설치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또 칠이 벗겨진 외벽과 놀이기구, 벤치 등에는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도장했다.

특히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이라는 셉테드(CPTED)에 기반해 밝은 분위기로 공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서초구 용허리근린공원에서 진행한 나무심기에 이어 서초구와 함께 진행하는 두 번째 KCC 숲으로 프로젝트다.

KCC 관계자는 “최근 무더운 날씨로 도심 열섬화 현상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지역 공동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가며 친환경 제품을 통해 건강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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