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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CFD국내주식 데이트레이딩 계좌 오픈


입력 2019.08.01 10:44 수정 2019.08.01 10:46        백서원 기자
키움증권은 CFD국내주식 데이트레이딩 계좌를 오픈해 증거금 10%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키움증권

키움증권은 CFD국내주식 데이트레이딩 계좌를 오픈해 증거금 10%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CFD주식은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CFD주식 데이트레이딩 계좌는 증거금 10%를 적용 받아 최대 10배 레버리지 사용이 가능하고 당일 진입과 청산을 원칙으로 오버나잇은 불가하다.

증거금 10%적용 가능 종목은 현재기준 970여 개다. 키움증권은 가능 종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그 외 레버리지 사용 거래 가능종목은 1600여 개며 증거금 100% 종목도 추가할 예정으로 CFD로 거래 가능한 종목은 훨씬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에서 CFD거래 시 원화로 거래할 수 있어 외화로 거래하면서 겪게 되는 환전 절차 및 불필요한 환전비용은 전혀 없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거래수수료는 0.15%로 현재 CFD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CFD국내주식 상품은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하고 전문투자자 등록 시 CFD거래 가능 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문투자자 등록과 자세한 혜택은 한국금융투자협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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