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여름휴가철 쉬어가는 분양시장
청약 5곳, 견본주택 개관 3곳, 당첨자 발표 11곳, 계약 14곳 진행 예정
8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1000여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은 경기와 전남 두 지역에서 예정돼 있다. 1순위 청약접수는 서울 ‘등촌 두산위브’, 경기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광주 ‘광주 화정 골드클래스’ 등에서 진행된다.
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5곳에서 총 133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1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은 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 공급하는 ‘등촌 두산위브’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31~150㎡ 총 217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1~84㎡ 156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524만원으로 전 가구 9억원 이하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GS건설은 7일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공급하는 ‘신천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5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SM경남기업은 9일 경기 광주시 장지동 일원에 ‘광주역 태전 경남 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63~73㎡ 총 624가구 규모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 L3블록에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40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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