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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아닌 구해령, 상상하기 어렵다


입력 2019.08.11 16:17 수정 2019.08.11 16:17        이한철 기자
배우 신세경이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원톱 주인공으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나무엑터스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의 출구 없는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신세경은 수목극 시청률 왕좌를 지키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중심축이다. 그는 조선 최초의 여사(女史)가 되어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어 가는 구해령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빚어내고 있다.

특히 극 중 구해령이 느끼는 기쁨과 분노, 슬픔과 즐거움 등 내면의 감정을 탁월하게 그려낸 신세경 특유의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한 동시에 작품의 완성도도 한층 더 높여 원톱 주인공으로도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신세경의 비하인드 스틸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고 있다. 먼저 신세경의 싱그러운 미소가 모두를 기분 좋게 만든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음 짓는 청량한 그의 모습은 주변까지 환하게 밝힌다.

또한 신세경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물씬 느껴진다. 신세경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도 전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눈빛과 표정을 띠며 완벽하게 촬영 준비를 갖추는가 하면, 대본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열중하는 자세도 볼 수 있다.

이처럼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나 촬영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신세경 때문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훈훈하다는 후문이다.

빛나는 존재감으로 '신입사관 구해령'을 가득 채우고 있는 신세경의 활약은 무더위를 뚫고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경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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