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엔터테인먼트 "김정훈과 전속계약, 복귀 목적 아냐"
UN 출신 김정훈이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김정훈이 뿌리엔터의 새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정훈은 지난 4월 교제 중이던 A씨에게 피소되는 등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 때문에 새 소속사와의 계약이 연예활동 재개를 위한 포석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이에 대해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활동 복귀의 목적이 아니다"라며 "(김정훈은) 복지돌 소녀주의보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한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김정훈은 "뿌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8년 전 매니저로 만났던 인연이며 친구다. 최근 힘들었던 몇 개월 동안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 함께 복지와 봉사로 더 튼튼한 뿌리를 내리자 라는 말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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