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KAI, 신임 사장에 안현호 전 지경부 차관 추천


입력 2019.08.21 15:19 수정 2019.08.21 15:26        이홍석 기자

이사후보추천위원회·임시이사회서 이사로 선임

내달 5일 임시주총과 이사회 거쳐 대표이사 선임

이사후보추천위원회 개최...이사 선임안건 의결
내달 5일 임시주총과 이사회 거쳐 대표이사 선임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신임 사장 내정자.ⓒ한국항공우주산업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신임 사장 내정자.ⓒ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1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장선임을 위한 사내이사 후보에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할 안건인 ‘이사 선임의 건’을 결의했다. 내달 5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안 내정자는 지식경제부 차관과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역임해 항공우주산업의 육성과 수출 산업화를 이끌 전문가로 평가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안 전 차관은 과거 자본재산업국과 산업기술국, 산업경제실을 이끌어 산업 육성정책에 정통하고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지내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도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혁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수출시장을 개척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