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취임식서 "국내외 금융환경 급변...핀테크 등 4차산업혁명 흐름도 뚜렷"
"변화·기대 부응하려면 안정·균형·혁신 조화 이뤄야…소비자보호 적극 추진"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장이 9일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응한 금융시장 안정을 꾀하는 한편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금융권 내 '면책제도'를 강화해 혁신금융을 지원하는 한편 최근 논란이 된 파생상품과 관련해서는 판매규제 강화 등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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