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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 "군 경험 덕분에 자신감 있게 촬영했다"


입력 2019.09.16 15:51 수정 2019.09.16 15:51        이한철 기자
배우 이승기가 군 경험이 '배가본드' 촬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이승기가 군 경험이 '배가본드' 촬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이승기가 군 경험 덕분에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을 하는데 수월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16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제작보고회에서 "군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총 쏘는 법부터 군에서 비슷하게 경험했던 것들이 있어서 그런지 자신감 있게,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또 "군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우리나라 군대를 좋아한다"며 "군대에서 군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수지는 이승기에 대해 "군대에 다녀와서 남성성이 더 강해진 것 같다. 몸 쓰는 게 날렵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액션멜로극이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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