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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잡코리아’와 손잡고 中企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나서


입력 2019.10.02 13:45 수정 2019.10.02 13:47        김희정 기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과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이사가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서 잡코리아와 중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 스마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대내외 경제 어려움 속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력 회복에 기여할 필요성을 공감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스마트 일자리 찾기 및 알리기 ▲구인기업-구직자 간 매칭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협업(구인기업 Feedback 및 구직자 경력코칭 시스템 구축 등)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세미나, 의견조사 실시 등 중기 스마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낮은 인지도가 중소기업 인력난의 큰 원인 이므로, 스마트한 중소기업 일자리 알리기에 잡코리아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앙회는 구인중기-청년구직자 매칭고도화를 통한 미스매치 해소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잡코리아와 함께 실질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청년 스마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업을 통해서 일자리 미스매치가 개선되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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