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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혜 이대서울병원 교수,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신임 회장 선임


입력 2019.10.10 09:40 수정 2019.10.10 09:40        최승근 기자
ⓒ이대서울병원 ⓒ이대서울병원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박미혜 교수가 최근 열린 제 22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제 12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고령임신, 다태아임신, 태아 기형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정밀 초음파 전문가인 박미혜 신임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장은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산부인과 석·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이화여대 의과대학 기획부장,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 QPS센터장, 교육연구부장 등을 역임했고 이대서울병원 개원 후 이대서울병원 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산부인과 영역의 초음파 관련 교육과 연구 및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통해 여성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학회로 제 31회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를 유치해 2021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이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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