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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산관리 마케팅 현대자동차와 함께"


입력 2019.10.24 10:30 수정 2019.10.24 10:32        박유진 기자
(사진 왼쪽부터) 이광국 현대자동차 부사장과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이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자동차 오토웨이타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자동차(현대차) 오토웨이타워에서 현대차와 양사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액자산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신한은행 PWM센터 고객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됐다.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을 6박 7일동안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얻고 차량 구입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 제네시스 브랜드 신차 출시 전 먼저 쇼룸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현대차는 임직원들에게 해외 송금 수수료 및 환율 등 신한은행의 다양한 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PWM센터 내 제네시스 브랜드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프리미엄 차종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고객과 임직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간에 활발한 제휴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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