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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中 디지털차이나와 IT서비스 사업협력 제휴


입력 2019.10.27 09:34 수정 2019.10.27 09:35        김은경 기자

스마트 시티·클라우드 등 전략적 협력 추진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디지털차이나홀딩스 Maria Kwok COO 사업운영총괄(오른쪽)이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삼성SDS-디지털차이나社 IT서비스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SDS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디지털차이나홀딩스 Maria Kwok COO 사업운영총괄(오른쪽)이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삼성SDS-디지털차이나社 IT서비스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SDS

스마트 시티·클라우드 등 전략적 협력 추진

삼성SDS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중국 내 정보기수(IT)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디지털차이나와 사업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차이나는 시스템 통합, IT아웃소싱, 클라우드 서비스, IT제품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국 IT서비스 민간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차이나는 현지 영업과 사업수행을 맡아, 중국 내 스마트 시티,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등의 사업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삼성SDS는 ▲AI 기반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Brightics AI) ▲사물인터넷 플랫폼(Brightics IoT) ▲AI 기반 대화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Brity Works) 등을 중국 고객에게 적용이 용이하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디지털차이나社에 제공할 예정이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사장)는 “삼성SDS의 혁신 기술 역량이 집약된 솔루션과 플랫폼으로 디지털차이나와 중국 내 IT서비스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디지털차이나홀딩스의 Maria Kwok 사업운영총괄(COO)는 “삼성SDS의 기술과 업종 경험을 통해 중국의 스마트 시티,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분야 등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 중국의 디지털화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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