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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이어 '아이언마스크'…신성우, 쉼 없이 달린다


입력 2019.11.22 09:50 수정 2019.11.22 09:50        이한철 기자
배우 신성우가 뮤지컬 무대에서 맹활약 중이다. ⓒ 앤드씨엘 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성우가 뮤지컬 무대에서 맹활약 중이다. ⓒ 앤드씨엘 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성우가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 출연을 확정, 2020년도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몬테크리스토 백작’, ‘삼총사’의 원작자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프랑스 왕실에 태어난 쌍둥이 루이 14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한 명은 왕이 되고 또 다른 한 명은 철 가면을 쓴 채 지하 감옥에 갇혀야만 했던 운명의 주인공 이야기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삼총사의 모험과 함께 전개된다.

신성우는 극 중 삼총사의 리더이자 아들 라울을 향한 부성애를 보여주는 ‘아토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뮤지컬 ‘삼총사’, ‘잭더리퍼’, ‘메피스토’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성우가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지난 10월부터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에 한창인 신성우는 바쁜 스케줄 틈에도 새로운 작품을 위해 계속해서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무대를 향한 끝없는 열정을 바탕으로 ‘아이언 마스크’ 속 아토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쉬지 않고 있다는 후문.

한편, 동유럽 최고의 창작진이 합심해 만든 작품으로,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오는 23일 첫 공연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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