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블랙딜, 평균 할인율 38%…“2명 중 1명은 반복 구매”
티몬이 지난 11월 한달 동안 티몬111111을 진행한 결과 두 명 중 한 명이 반복 구매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4일 밝혔다.
티몬은 티몬111111(십일십일십일)행사를 통해 매일 11개, 한달 동안 총 330개의 티몬블랙딜을 진행했다. 티몬 블랙딜은 카테고리 담당MD가 파트너와 협의하고 직접 소싱한 특별기획딜로 상품별 평균 할인율은 온라인 최저가 대비 38%인 것으로 조사됐다.
티몬은 파격할인상품임에도 수량 한정 판매가 아니라 티몬을 찾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물량을 넉넉하게 준비했다. 실제 티몬블랙딜의 절반 이상인 182개가 사실상 수량 무제한이었고, 나머지도 평균 2만개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티몬블랙딜 구매고객 두 명 중 한 명은 2회 이상 반복해서 구매하며 혜택을 누린 것으로 조사됐다. 그 결과 파트너들도 단기간에 고 매출을 달성할 수 있어 고객과 파트너 모두를 만족시킨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진행한 티몬블랙딜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상품은 강원도에 위치한 ‘동강시스타 특급 리조트 숙박권’이다.
객실 1박에 음료 쿠폰 4장을 더해 6만9000원에 판매한 결과 하루 만에 1만장 가까이 판매되며 매출 1위에 올랐다.
2위는 당일 도정한 2019년 햅쌀(10kg)을 2만2900원이라는 파격가에 선보여 1만6000개 이상을 판매해 순위권에 올랐다. 이외에도 스파클 생수, 온수매트, 키즈카페, 사이판 패키지, 하남돼지집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제품들이 상위권에 집계됐다.
티몬은 12월에도 ‘티몬121212(십이십이십이)를 진행하며 12월 한달 동안 매일 12개의 혜택과 12개의 티몬블랙딜을 다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 최대 10만원을 할인해주는 블랙쿠폰과 슈퍼세이브 전용 쿠폰, 카드사별 결제할인 등 다양한 혜택들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가족은 물론 나를 위한 선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과 파트너들의 만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며 “12월에도 티몬121212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들을 매일매일 선보여 국내 유일 타임커머스로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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