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가 올겨울 호러퀸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30일 극장가를 찾아오는 영화 '목격자: 눈이없는아이'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년 중국 개봉당시 연일 화제를 모았던 이 영화는 교통사고 난 어린 아이를 시민들이 도와주지 않고 외면한채 결국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청순한 외모로 중국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 홍수아는 '원령' '억만계승인' '온주두가족'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에서는 캐릭터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기자 '진동'으로 분해 100% 중국어를 소화 하는가 하면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홍수아는 표정부터 눈빛 하나까지 캐릭터와 일체화된 강렬한 연기로 영화의 미스터리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