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TSINGTAO)가 남성듀오 노라조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전무후무 이색 홍보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건대 양꼬치 골목에서 펼쳐진 이번 프로모션은 tvn D의 신규 프로그램인 신개념 영업홍보 리얼리티를 표방한 ‘노라조의 오픈빨’ 프로그램으로 기획 진행됐다. 해당 방송은 14일 유튜브채널 tvN D VAVA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이 방송에서 노라조 멤버, 조빈과 원흠은 특유의 ‘저 세상 텐션’으로 재치 넘치는 입담과 노라조의 히트송 ‘사이다’를 개사한 칭따오 맞춤 버스킹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조빈은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 모델 혜리 분장에 칭따오 캔을 활용한 헤어스타일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즉석사진 촬영요청이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칭따오 브랜드홍보 담당자가 직접 끄는 자전거를 타고 로드쇼 개념으로 건대 양꼬치 골목에서 진행된 본 촬영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연출됐다. 광고주와 광고모델간의 뒤바뀐 운명, 양꼬치 골목 구석구석을 종횡무진하면서 만난 시민과의 즉석 퀴즈문제 풀기, 암산능력이 탁월한 조빈과 시민의 대결이 이뤄지는 등 단순한 칭따오 홍보 이상의 보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퀴즈풀이에 성공한 시민들에게는 노라조 굿즈 등을 선물로 제공하며 흥을 더욱 북돋았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평소 노라조가 가지고 있는 흥이 넘치고 개성 강한 캐릭터가 칭따오 브랜드의 펀(fun)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흥과 에너지가 넘치는 노라조와 저세상 텐션의 신개념 영업활동이 건대 양꼬치 골목에 활기를 불어넣고, 양꼬치와 칭따오를 즐기는 시민분들께 큰 즐거움을 주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