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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온라인 고객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ELS 판매


입력 2020.02.10 15:36 수정 2020.02.10 15:37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대우 사옥 전경.ⓒ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10일 다이렉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을 총 100억 원 규모로 14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6921회 삼성전자-HSCEI-Eurostoxx50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5%(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전액 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는 고객분들이 온라인에서소액으로도 원하는 상품을 편하게 가입해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부담은 줄이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거래만 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라 거래비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며, 최소 청약 금액은 10만원 이상 1만원 단위이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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