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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갤러리아 명품관 WEST 지하 식품관 임시 휴업


입력 2020.03.12 09:17 수정 2020.03.12 09:17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식품관 외 WEST 전층 및 EAST는 정상 영업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 11일 영업시간 종료 후인 오후 8시25분 강남구 보건소로부터 ‘확진자 이동경로에 WEST 지하 식품관이 포함돼 있다는 통보를 받고 12일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통보를 받은 즉시 갤러리아와 강남구 보건소, 전문방역회사는 WEST 지하 식품관에 대한 집중 방역 및 소독은 물론 전층 심야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강남구 보건소 방역 완결 확인과 지침에 따라 12일 확진자가 다녀간 명품관 WEST 지하 식품관을 제외하고, WEST(1층-5층)와 EAST(전층)는 정상영업에 나선다. 식품관은 13일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위원회를 운영하며 명품관을 비롯한 전 사업장은 고객접점 및 시설에 대해 시간 단위, 일 단위 소독 및 방역을 강화하는 등 고객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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