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일일 관객수가 1만명대로 추락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만5726명이었다. 하루 관객 수가 1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통합전산망 집계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엽문4: 더 파이널'은 2718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2위와 3위를 기록한 '1917'과 '주디'는 각각 1907명과 1412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0위권에 한국 영화 신작은 없다. 재개봉한 '봄날은 간다'만 1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