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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SK㈜ C&C,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 모색 '맞손'


입력 2020.04.23 12:59 수정 2020.04.23 12:59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이석진(왼쪽) SK㈜ C&C 채널&마케팅 그룹장과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이 22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디지털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해상 이석진(왼쪽) SK㈜ C&C 채널&마케팅 그룹장과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이 22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디지털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해상

현대해상은 SK㈜ C&C와 디지털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현대해상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과 이석진 SK㈜ C&C 채널&마케팅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해상은 보험과 ICT 신기술 융합을 통한 신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정기 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양사가 협업 중인 스타트업에 금융 및 ICT 기술과 관련한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그룹장은 "SK㈜ C&C는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의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현대해상과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디지털 에코를 확대, 새로운 협력 사업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수요와 금융시장에 디지털은 필수 요소가 됐다"며 "관련분야에 다양한 경험과 깊은 인사이트를 보유한 SK㈜ C&C와 협업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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