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귀국 후 확진 판정…가족 1명 밀접접촉
대전에서 해외 입국자인 20대 여성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성구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전날 캐나다에서 귀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 격리 중인 이 여성은 오후 7시께 충남대병원 음압 병동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된다.
가족 1명이 밀접 접촉자로 파악되며, 대전시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머물렀던 장소를 방역 소독할 계획이다.